대안학교(인가교) 에서 8년 가량 중1과 고1 정보 과목 가르치고 있는 교사입니다. 이전에는 삼양미디어 책을 썼었습니다.
교문사 교과서는 과하지 않은 그래픽이 우선 맘에 들었고, "영화 속 정보" 와 "생각열기" 내용들이 수업할 때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기에 꽤 좋았다고 생각됩니다. 단, 영화 중에 60페이지에 쓰인 "인셉션" 은 수업 중에 모르는 아이들이 많아서 중1 수업에서 예시로는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. 69페이지에 나온 췌장암 키트 발견한 아이 이야기는 아이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이야기여서 아이들에게 많은 도전을 준 것 같습니다. 115페이지부터 나오는 프로그래밍 부분은 엔트리는 요즘 수업하기에 좋은 예시였는데 엔트리를 이용하여 햄스터로봇을 제어하는 것도 같이 추가해 주시면 아이들의 흥미를 더 유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그리고 136~142페이지에는 프로그래밍 응용에 대한 부분이 있는데 이 내용은 수업 시간에 별로 다루지 않았구요. 이 부분에 요즘 학교에 타블릿들도 많이 보급되어 있으니 appinventor 를 이용한 모바일 앱 만들기에 대한 소개도 있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. 두서없이 막 적었네요. 조금이나마 참고 되시길 바랍니다.
대전도인중, 기술가정, 이종갑 선생님
교과서는 전체적으로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이미지와 함께 학생들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잘 편집된 것 같습니다. 가정 파트는 학생들의 활동영역이 많은 편이나 기술은 가정에 비해 적은 것 같습니다. 열린교...
글로벌선진학교학교, 정보, 전성주 선생님
대안학교(인가교) 에서 8년 가량 중1과 고1 정보 과목 가르치고 있는 교사입니다. 이전에는 삼양미디어 책을 썼었습니다. 교문사 교과서는 과하지 않은 그래픽이 우선 맘에 들었고, "영화 속 정보" 와 "생각열기" ...